'I' Novel-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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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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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wimps의 'I' Novel 이라는 노래를 듣고 떠오르는 대로 그린 것입니다. 한창 스스로가 위축되어 있고 아 정말 내가 왜 태어난 거지 하고 있을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덤덤하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한 페이지든, 이미 300페이지를 넘어서든 아니든,
그것과는 별개로, 스스로에 대한 가치가 있다고 이 노래가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어째선지 노래를 들을 때마다 맑은 하늘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맑은 느낌이 나는 하늘을 그렸습니다.
하늘이라는 것이 많은것을 담고 있지만 또 어떤 면으로는 공허하기도 하지요.
하늘과 닮은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있는 아이가 있는 그림입니다.
고양이는 그저 제가 좋아서 넣은 거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