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cruelty - SNOW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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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cruelty - SNOW WHITE

졸업작품 일러스트 프로젝트 Sweet cruelty 중 백설공주입니다.

Sweet cruelty는 어릴 때 봤던 TV 애니메이션들의 신체적, 정서적으로 잔인한 장면들을 어릴 때는 왜 잔인하다고 느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달콤하게 잔인한 동화 일러스트 프로젝트입니다.

어릴 적 봤던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은 항상 넘어지고 깨지고 잘리고 다치지만 피도 흐르지 않고 분위기는 밝고 아기자기합니다. 만화 속 인물들은 모두 태연하게 웃어 넘기고, 다음 장면이면 주인공은 원래 몸으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우리가 그것을 보면서도 잔인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던 요소들을 활용하여 동화 속 이야기를 비틀어 표현하였습니다.

[백설공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었지만 마법의 거울은 그녀의 어머니인 왕비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답했습니다. 슬퍼하는 백설공주에게 누군가 다가와 작은 약병을 건넸습니다. "이것을 어머니께 드리면 공주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어머니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답니다." 백설공주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빨간 사과에 병 속에 든 액체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기다리는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뻤으면 좋겠어. 어머니를 볼 수 없다는 말은 거짓말일거야.]

  • o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