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이없는 일 당함… 내가 과잉 반응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동생 친구가 내 동생한테 아트 스트릿 같은 사이트를 추천해 줬어.
그래서 그거 보고 내가 이번에 최근에 올린 긂 있지? 그걸 보여주라했단 말이야.
그래서 동생이 컴에 있는 사진을 폰으로 찍어서 친구한테 보내줬단 말이야.
그랬더니 그 친구가 ‘그냥 그렀네’ 라고 하는 거야. 나는 동생한테 왜 이 그림을 친구한테
보여주라 한거냐면 내가 이거 보여 줬으니까 네 그림도 보여줘 라는 식으로 보내
준건데. 돌아오는 대답이 이딴식으로 날 깔보니까 왜 내 동생 주변엔 이딴 년들밖
에 없는지 모르겠더라. 또 웃긴건 지가 그린 그림 보여달라니까 하는 말이
‘나 그림 잘 않그려서 3장밖에 없는데’ 라는거야….ㅋㅋㅋ 나한텐 나 그림 오래 그려서
너보다 잘그려 라는 식으로 얘기 했으면서 그러니까.. 어이가없더라…ㄷㄷ 진찌
내 동생은 친구를 사겨도 왜 그딴 년들만 사귀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