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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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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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
말은 되도록 하지 않고,보거나 듣는것만을 하다보니 입의 기능이 무의미해져 사라지다싶이 보이질 않고 자신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더 잘 느끼거나 눈치채기 위해 뒷통수에도 눈ㅇㅣ 달리고 자신의 대한 험담이나 남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기 위해 양쪽의 귀 의외에도 등짝에 귀가 달렸다
날개같이 파닥파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