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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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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夜汐中,參雜交織著恐懼與未知。 水中,滾滾流潮的鼓動灌滿耳膜,四周黑暗連同冰冷持續的吞噬感官所獲的訊息,睜眼,只有漆黑與刺痛。 不知何來的夜風緩緩吹動月前的烏雲,月光打落,短暫照亮了水中......身旁慢慢清晰。女孩好奇的環顧的四周,突然,腦中浮出個疑問。 「是說......為什麼我會在這裡呢?」 周遭鼓動的海水沒有回答;黯淡的月光沒有回答。茫茫海中,僅孤身一人。游魚呢?也許睡了吧。 夏夜,就是如此充滿奇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