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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medibang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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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으나.. 아직 그런걸 소화하기엔 무리였나봐용 히히 친구가 양배추 만송이 같은 그림이라고 했었는데 얼핏보니 그런느낌 진짜로 나서 웃김 사실 처음엔 허공을 향해 손을 뻗어 무언갈 갈망하는 사람을 그리려고만 했으나 손에 뭘 주렁주렁달고 몸에도 달고 머리에도 달고 하니 천사링이 되었네요 그래도 맘에 들게 나온것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