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소나기팀 합작 - 탄생화 의인화(수영 Rumex)

Likes

Favorites 8

Comments

2 years ago

*/10

https://acrobe.tistory.com/m/entry/오늘의-탄생화-1월17일-수영-Rumex입니다 <— 이거 참고 해써요

영감을 준 부분:
첫번째, 수영의 영어이름인 Rumex 는 옛날에 사람들이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빨아먹어서, 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두번째, 수영은 모든 체질에 좋은 약초여서 지혈, 해열 등등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 수영의 꽃말은 ‘친근한 정’이라고 한다.

하고픈 말이 뭐냐면 제가 그림에 스토리를 넣는 병이 있거든요.이 그림에도 스토리가 있는데 함 풀어볼께요(개연성 X, 합작과 동떨어지긴 하다만 그냥 좀 풀어보고 시펐어요ㅠㅠ8ㅁ8)

소개문이 엄청나게 길어질듯 하네요...참고로 수영 캐릭터는 왼쪽 아이이고, 땋은머리는 수영모양에서 따왔어요.

스토리:

루미아(수영)는 식물계(??)에서 성수를 가지고 도망칩니다. 그러다가 성수를 쓰면 소멸하는 저주를 받고 말죠.

저주를 받은 루미아는 기억을 잃고 인간계로 떨어지고, 그때 어느 인간 소녀를 만나 같이 살게 됩니당.
그러면서 루미아는 ‘정’에 대해 알게되고, 기억도 조금씩 돌아와요.

몇년 뒤, 루미아를 처음 만난 기념일(?)에 소녀는 원인불명의 병에 걸리고, 기억을 거의 다 찾은 루미아는 자신이 소녀를 살릴수 있다는걸 알아채죠...

처음 루미아가 인간계에 떨어질때 성수를 갖고 오잖아요. 성수는 소녀를 살릴수 있지만,그 성수를 쓴다면 루미아는 소멸하게되요...(=사람들이 수영을 빨아먹으면 수영은 죽죠.)

그걸 알고도 루미아는 소녀를 위해 성수를 쓰고, 서서히 소멸해가요오ㅠㅠ처음엔 기뻐했던 소녀도 루미아가 죽어가는걸 알고 눈물을 흘리죠...넹..

- 끗 - 이상 제 이상한 두뇌에서 나온 글입니단. 소설로 써도 괜찮을것 같네요(제 아이디어는 부디 훔쳐가지 마시고요)

세줄이상안읽는사람들을위한요약: 그딴건 없으니까 강 보지 마세요.

여기까지 다 읽으신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합작에 이상한 스토리 추가해서 죄삼다 팀장님 O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