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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Kyoto_Award2021[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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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步於鴨川河岸，感受傍晚徐徐微風帶來的涼意，下午的炎熱酷暑彷彿就是一場夢而已，隨著夕陽漸沉納涼床上的燈光開始耀眼起來，還有在我身邊的你，眼前的一切是這麼美麗，讓我覺得能活在這世界上真是太美好了。
![鴨川納涼床 Hornymonster의 일러스트 Kyoto_Award2021[illustration]](https://dthezntil550i.cloudfront.net/yw/latest/yw2107261634289170018184998/1280_960/78b6f1df-37bb-4e1e-afb0-143332f97b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