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jo Byou : 死の黒鍵、生の白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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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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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건반은 죽음의 나선을 그리고,
하얀 건반은 삶의 나선을 그린다.
수천의 밤을 넘어, 멜로디는 상냥하게 내려쌓인다.
생명의 율동을 연주하며, 살짝 속삭이듯이.
그리고, 뒤틀림은 결국 하늘에 이르러서...
-소녀병, 위전 세크사리스, Track 05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