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사립초 나오고 학원도 여러 개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도 꽁빈이 나이 쯤 공부가 지치고 친구 문제 등 여러 가지로 힘들어 했었어. 꽁빈이 주변의 친구들이 가짜 갔다는 이유를 살펴보니 잘 알아본 것 같아. 네 옆의 친구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들다면 그건 좋은 관계가 유지 되기 어렵다는 거야. 왜 자기 친구 옷, 외모를 지적하는거야ㅋㅋ 네가 걔네 보다 잘난 걸 마음속에서 느끼고 질투하는 거야 (￣y▽,￣)╭ 지금 당장은 그 친구들과 멀어지기도 헤어지기도 힘들 수 밖에 없어. 같이 지내왔고, 친구이니깐. 혹시 그 친구들과 못 놀면 놀 친구가 없다고 생각 드니..? 그런 걱정은 하지마. 친구도 다 끼리끼리 논다. 세상 모든 애들이 다 걔네 같은 건 아니야. 네가 아직 못 찾은거지..!!! 꽁빈이 성격이라면 다른 친구를 금방 구 할 수 있을거야 (○｀ 3′○) 그리고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다 너를 사랑해서 그러신 다는 건 아직은 이해하기 조금 어렵고, 납득하기 어려울 거야..! 그걸 억지로 이해하고 합리화하며 너 자신을 난 왜 이렇게 못 하지? 난 모자른 것 같아. 등 낮추고 비난하는 것은 안하는게 좋아. 외동이라니.. 주변의 기대가 많이 부담스럽겠구나(；′⌒`) 나도 집안 장녀라서 기대가 좀 많은 편이어서 무슨 기분인지 알아ಥ_ಥ 네 인생은 네 인생이야. 네가 결정하는 거지ψ(._. )> 근데 딱 이 문장만 보고 '내가 알아서 살건데/ 알바나 하고 살건데 공부 왜 시켜?' 이렇게 이해하는 애들이 좀 있는데 공부는 네가 공무원이나 의사 그런 사람이 되라고 시키는게 아니야..어릴 때는 꿈이 계속 바뀌고 하던 일은 질리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찾기도 해. 단순히 알바하고 먹고 살아야지~ 유튜버나 해야지 같은 결정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물론 그런 일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게 아니야, 하지만 진로를 정하는 것은 네가 원하는 걸 하면 좋잖아. 꼭 공부만이 아니라 피아노, 그림, 축구, 배구 등 여러 운동 등을 하는 이유는 네 미래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이야. 이렇게 여러가지를 배워두면 미래에 네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 너에게 맞는 일 을 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야. 근데 힘들면 어머니께 말씀 드려보는 것도 좋아. 너무 참지는 마(#_<-)
살..하.. 청소년 시기에 사춘기 소녀들이 걱정하는 것ㅅ.. 이렇게 말하면 공감이 어렵지 (╬▔皿▔)╯ 언니도 쪘ㅅ어.. 이건 같이 빼보자ㅋㅋㅋㅋㅋㅋㅋㅠ 근데 꽁빈이는 아직 클 시기라서 아마 그 살이 다 키로 가서 빠질거야..언니는ㄴ..순수 100% 지방..씨방..^_____^ 지금 너무 걱정하지마ㅋㅋㅋㅋㅋ 잘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듣고 싶다고 했지?? 앞이 주절 주절 너무 길었네<( ‵□′)>───Ｃ 난 개인적으로 꽁빈이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진쫘야
그 나이에 그림 독학으로 그 정도(❤´艸｀❤) 글 보니까 필력도 좋던데 참 다재다능 하다고 생각했지. 가끔 숙제하는 것도 들어보니깐 진도 미쳤던데, 꽁빈아..언니도 거기 안나갔ㅅ다.. 지금 진짜 과할 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어(●ˇ∀ˇ●) 넌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항상 생각하고 있어봐¯\_(ツ)_/¯ 항상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