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Networking Site for Posting Illustrations and Manga - ART street by MediBang

나 되게 강박같은거있나봐 살짝 완벽주의같은거
따지고보면 시험 어쩌다 한번 못볼수도있는건데 게다가 처음배운거면 더 못볼수도있는거고
월요일에 게다가 생리통때문에 눈에 문제도 안들어오고 그래서 6개중에 1.5개밖에 못맞았단말이야
컨디션도 그렇고 막 자책하고 그럴건 아닌데 막 그냥 이렇게 많이 틀린적도 없고 그래서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도 좀 났고
엄마아빠는 시험성적에 신경안쓴다는데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게 더 부담스러운거 알지ㅜㅜ
딴애들 막 다 되고 이해하고 그러는데 나는 안되면 나만 안되나 생각하다 뒤쳐지는느낌든적도있어서 수업시간에 눈물흘린적도 꽤 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왜 이해 못했는지 싶은데 암튼
시험 잘봤다 생각했는데 점수 안좋으면 진짜 너무 슬프고 뭔가 계획 세워놓은거에 조금이라도 안맞거나 막 그러면 짜증나고
오늘 학교 영어쌤도 말하더라
서연이는 잘해서 걱정이 안되는데 자기에 대해 더 관대해지라고
그거듣는데 좀 찔렸음
근데 문제는 좀이따 시험봐야되는데 월요일에 컨디션이 개같아서 수업에 뭐가지나갔는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Display translation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