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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시즌이니까 해보는얘긴데
하위권인 A가 30점 맞다가 75점 맞음->개잘침
상위권인 B가 95점 맞다가 75점 맞음->개말아먹음
이잖아
이런 상황에서 A가 망했다고 우는 B한테 뭘 그걸 갖고 우냐 기만자야<-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정말,,다른 사람의 사정을 생각 안 하는걸로밖엔 안 보임
점수는 절대적이지 않다고 보는 입장임 나는
하위권이 받는 75점이랑 상위권이 받는 75점은 가치가 아예 다름
뭐 같은 레벨의 애들끼리야..야이기만자야!하고 장난쳐도 별 문제 없겠지만 자기보다 성적 높은 애한테 기만자라고 장난친다? 이건 좀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라고 본다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애들도 있지만 그런 말 하나하나에서 자신이 배려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상처받는 애들도 분명히 있음
그러니까 제발..본인이랑 본인보다 훨씬 잘하는애의 점수의 가치가 같다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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