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마지막 그림이 벌써 1년전이더라고요..
절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암튼 오랜만에 반가워요
❄️냉동 여뎡아리❄️
*FREEZED*
* 원래 닉 여댠입니다
* 반모.친추 안받아요❌
p. 슬로션니
b. 엠마
*: /)/) ((\ :*
*:(=..) (..=):*
*:( づ♡て ):*
https://medibang.com/picture/wi2209301952518190017737665/
이거 트레틀 쓴건데 링크 다는걸 완전 깜빡하고 있었어요…
https://twitter.com/tensai__00/status/1290299476616175616
요 트레 쓴겁니다
한달을 고심하면서(?) 그린건데
한번쯤은 봐주실거죠? 그렇죠? 이거 진짜 3렙은 가야지 한이 없겠어…
https://medibang.com/picture/2y2208231900500570017737665/
https://medibang.com/picture/2y220823190050057001773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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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졍임미다…
오랜만에 그림 올리려고 하는데 몇시에 사람이 제일 많을까요
혹싀 존버 타줄 사람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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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7시에 올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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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부계) 그러묜 7시에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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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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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버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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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부터 나를 미치게한다..둨흔둨흔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했죠? 죄송합니다ㅠㅜㅜ😭😭 제가 이번에 한국 와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뭐 할 틈이 없었네요…😅
그림의 분위기와 곡의 분위기, 또 곡의 가사가 얼마나 잘 맞는지(얼마나 곡의 분위기를 잘 나타냈는지)/색을 얼마나 잘 썼는지/그림체가 얼마나 개성있는지가 점수 주는 기준이고요,
통과 기준은 30점 만점에 20점입니다
플시:
분위기: 9점
색감: 8점
그림체: 10점
총점: 27점
엠마:
분위기: 8점
색감: 8점
그림체: 10점
총점: 26점
토찌:
분위기: 6점
색감: 5점
그림체: 10점
총점: 21점
똥삘:
분위기: 6점
색감: 6점
그림체: 10점
총점: 22점
강슬:
분위기: 8점
색감: 7점
그림체: 10점
총점: 25점
그래서!
그림 내주신 모든 분들 합격되셨습니다!
합작은 6월달부터 진행할거고, 합격자 분들 넘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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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악!!!!합격 고마워ㅜㅜ 다른분들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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갹 합격이다! 다른분들도 수고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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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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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edibang.com/topic/3b2204162006001340017737665/
뮤직팀 면접자 분들 봐주세요
태그로는 아무것도 안나와서 직접 여기에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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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여뎡아리❄️ https://medibang.com/picture/r5220412171343315002290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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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여뎡아리❄️ 앗 네네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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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삘 엇 해당 일러스트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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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bang.com/picture/vn2204031752198850018272145/
지금 몇분몇분 내셨죠? 태그로 검색했는데 암것도 안나와서…
내신분들은 여기에 링크 달아주세요! ((제가 확인한 분들은 안그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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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슬 아뇨! 아직 안나왔어요 채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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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나왔나요??그럼 탈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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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냈는데 아직 확인을 안해주셔서..근데 링크는 어떻게 거나요.😅태그 다시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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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냈어요!!! 노래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입니다!! https://medibang.com/picture/vp2204142025445500022775926/
4월 마지막날까지 자신이 원하는 곡 하나를 의인화해서 제출해주세요!
그림의 분위기와 노래의 분위기, 가사가 얼마나 잘 맞는지(얼마나 곡의 분위기를 잘 나타냈는지)/색을 얼마나 잘 썼는지/그림체가 얼마나 개성있는지가 점수 주는 기준입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여기에 댓글 한번씩만 달아주세요오
*주의사항*
제출하실땐 ‘뮤직팀_2차면접’ 태그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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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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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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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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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청할래요!
들어오실분 계신가요?
팀에 저랑 팀원분 한분밖에 안남아 있어서… 들어오실분 없으면 이대로 팀 닫아야될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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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최근 토픽봐주어어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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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𝑩𝑬𝑨𝑵 최근 토픽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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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시 최근 토픽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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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리뉴얼 할까 생각중…
혹시 여러분만 괜찮다면 뭐 대충 [오너캐를 개조해주세요(?)] 이런거 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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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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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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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야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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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온 개조해주세요가 맞는게 완전 새로짜는게 아니라 기본에서 개조하는걸로 하려고 해서 그런거야
알고 계시는 모든 그림팁을 제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그림이 너무 안늘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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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빨리혜연 앜ㅋㅋㅋㅋ그래 넘 어려운 자세나 구도면 트레틀 쓰는것도 나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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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틀쓰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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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핑구리❄ 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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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야 러프도 그렇고 채색도 구상해두면 좋구!!
배경 실험용으로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잘나왔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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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마저 넘 잘 그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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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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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니....배경도 잘그리시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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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다,,증말
그린 거><//
어떤가유 일케 보니까 목이 좀 얇아보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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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헉 감사함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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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금손님 대박이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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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롯seollos 끄아아 고마워ㅓ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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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댠❄️ 그림 너무 예쁘다><
머리카락 묘사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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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댠_YEOᗪYᗩᑎ ㅋㅋㅋ알써 믿어줄께 (물론 실력이 중3이란 건 변하지 않는 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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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빈Kkong 갑자기 16살이 되었다…ㅇㅁㅇ 나는 12살 잼미니가 맞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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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다들 왜 이렇게 나이 사기를 쳐 너 5학년 맞아..??? 그림 실력은 이미 중3인 걸??(❤´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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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연𝓗𝓪𝓮𝔂𝓮𝓸𝓷 고마브다ㅏ❤️❤️❤️
채색 다하고 선 빼보니까 이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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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나린 고마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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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완전 예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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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땡큐땡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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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시 호모 곰아ㅓ워
Prologue
첫 만남(?)
“콜록...콜록...”
“테이샤..!!”
세리미안 공작부인은 딸에게 이불을 덮어주다 말고, 걱정스럽게 테이샤의 이름을 외쳤다.
“기침을 하잖아...아프면 엄마한테 바로 말해야되, 테시...”
아프다고 말했다간 또 밖으로 못 나가겠지. 테이샤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콜록...아니야..엄마 괜찮아요... 그냥 사레 들린거에요.”
“테시...정말 아무것도 아니지?”
세리미안 공작부인은 걱정이 가득 찬 얼굴로 딸을 바라보았다. 공작부인은 한숨을 한번 내쉬고 테이샤의 이마의 키스를 한뒤 물러났다.
“...잘자, 우리 아가.”
“응...엄마도요...”
테이샤는 열이 올라 얼굴이 뜨거워진것을 참으며, 방에서 나가는 공작부인에게 손을 흔들었다.
***
“콜록, 콜록....콜록...윽...콜록..”
날이 갈수록 테이샤의 병세는 심각해져갔다. 물론 세리미안 공작과 공작부인도 테이샤가 아프다는것을 눈치채고 뛰어난 의사까지 부른 상태였지만, 테이샤의 병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테시....이 양귀비 향이 너무 짙지 않아? 머리가 아플것 같은데....엄마가 다른 방으로 옮길까?”
세리미안 공작부인이 테이샤의 침대 맡에 놓여있는 물에 담궈진 붉은 양귀비에게로 걸어갔다.
“아...아니야 엄마.나 머리 안아파요...콜록, 으으...그것보다 나 너무 졸려....”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었지만 테이샤의 눈꺼풀은 스르륵 감겼다.
세리미안 공작부인은 잠든 테이샤를 똑바로 눕혀주곤, 테이샤의 이불과 배개를 똑바로 정리했다. 원래대로라면 하녀가 해야했을 일이였지만, 공작부인은 아픈 딸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길수 없었다.
테이샤는 다음날 일어나지 못했다. 세리미안 공작부인이 그녀의 이마를 짚어보니 달궈진 쇳덩이처럼 뜨거웠다.
“테시...”
“엄마... 나 밖에 나가고 싶어요...”
테이샤가 세리미안 공작부인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테이샤...그러면 아가, 네가 나을때까지만 동안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살까?
“왜요...?”
“잠시 동안이라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네가 빨리 나을수도 있잖아...아가...”
“음...조금 생각해보면...콜록...안될까요?”
“하아아....그래, 테이샤... 생각해보렴.”
공작부인이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콜록...콜록..!”
수도에서 멀어지면 어떻게 되는걸까... 만약 내가 낫지 않는다면...?
15년 후,
테이샤는 이제 어엿한 숙녀가 다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여전히 약했다.
“공녀님, 진짜 괜찮으시겠어요?”
“응 진짜 괜찮아.”
테이샤는 자신의 시녀 루시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럼, 무도회 가실 준비는 되셨나요?”
“당연하지!”
테이샤는 오라버니 필립과 함께 마차를 타고 무도회장으로 향했다. 마차 안에 있어도 밖에서 수군거리는 소리는 또렷이 들을수 있었다.
“쯧쯧, 창피하지도 않나, 세리미안 공작은 폐하의 음식에 독을 넣어놓고는 멀굴을 뻔번히 들고 다니는구만.”
“어떻게 더 이상 처벌을 내리지 않으셨대?나 같으면 목을 쳤을 텐데.”
"어쨌든, 폐하와는 사이가 영 안 좋을 거야."
"맞아. 최근에는 아들 필립한테 소공작 직위를 내리려 했는데, 폐하께서 막으셨다지?"
테이샤는 마차에 타 코웃음을 쳤다.
다 쓸데없고 진실을 보지 않으려는 소문일 뿐,
어찌나 저런 소문을 지껄여대는지.
독은 우리 아버지가 넣은 게 아니다.
… 라고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테이샤, 너한테는 정말 오랜만에 황궁 와보는 거겠구나."
"오랜만에…요?"
"아, 아니다."
공작의 멋쩍은 웃음에 테이샤는 얼굴을 찡그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어느덧 무도회는 무르익어가고, 몇시간동안이나 무도회장 가장자리에 필립과 함께 서있었던 테이샤는 조금씩 연회가 지루해져갔다.
“오라버니, 나 잠깐 나가서 바람 쐬고 올께.”
“그래, 테이샤.”
잠시동안 밖에서 바람을 쐬고 서둘러 무도회장으로 향하던 테이샤의 발걸음이 멈췄다.
여기가 어디지? 테이샤는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난생 처음 보는곳이였다.
“테이샤...세리미안 공녀?여기서 뭐하는거지?”
부드러운 목소리가 그녀의 뒤에서 울려퍼졌다.
황태자? 그는 무도회장에 있어야 할터인데….테이샤는 얼른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제국의 빛나는 별을 뵈옵니다.”
“이만 고개를 들지. 헌데 그대는 어째서 황실의 온실에 있는것이지? 황족 말고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을 터인데.”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이곳이 황실의 온실인줄도 방금 알았고요. 부디 이번만 아량을 베풀어 주시지요.”
“이번 한번은 넘어가주지. 대신, 조건이 있다.”
황태자의 입에서 예상했던 말이 나오지 않자 주춤했던 테이샤였지만, 곧바로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물었다.
“그 조건이 무엇이지요?”
“나와 수업을 같이 듣도록.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대가 그렇게 총명하다지.”
“그게 다입니까?”
“날 이름으로 불러줘. 아드리안 데르시온.”
황당한 조건이네. 이건 예상 못했지만 어쨌든간에 난 아쉬운게 없으니...
“알았어요, 전ㅎ...아드리안.”
'양귀비를 보고 있었던 거야?'
테이샤는 흠칫 놀랐다.
이건 뭐지?
"왜 그러나 공녀?"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테이샤는 미심쩍은 마음을 뒤로하고 무도회장으로 돌아갔다.
삽화: 여댠 글: 여댠, 키플
아까 건 삽화를 안 넣어서 지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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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롯seullos 엄허 고마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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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롯seullos 댕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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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핰후핰 담하 존버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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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온 고마워어우ㅜ
ggu(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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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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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뀨ʚ♥ɞ 음 쪽쪽 뭐얔ㅋㅋㅋㅋ 알라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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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u umm jjokjjok
약간 이런 옷 입히면 어떨까?
출저는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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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완죤 이쁘겠땅!!
헉 완전 오랜만이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