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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暇
나의 사춘기에게(실제로 내게 있었던 이야기야)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아름다웠긴 했을지 모르겠어)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온 맘 다해서)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고맙다고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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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그래ㅜㅜ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얘드라

나 코피터져써 내 캐릭터때매(여댠이랑 같이 쓰기로 한 소설의 캐)
개잘생겨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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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꽁빈Kk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짐)

  • 아 진짜 짜증나게 제 마음을 부쉈..아니 뽀깼으니까 절 가지세요 당장!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끼야아아아ㅏ악!

  • > 옛헨𝒴ℯ𝓉𝒽ℯ𝓃 ㅋㅋㅋㅋㅋㅋ

8월 5~9일까지

메디방 안 지움
사정)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프로크리에이트를 다운받아서 메디방을 지우려고 했는데 아이패드 프로 펜슬이 안 와서 펜슬 오는 8월 5~9일까지 메디방을 써야함(이제 뮤직팀 오너인 여댠이와 의논해서 면접마감날짜를 당길수도 있음)
플시야 그동안 올리자민이 개많이올려준다 글고 다른 반모자들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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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슬롯seullos 예에이~

  • 77ㅑ♡ 신난다

  • > 8P 예에에에ㅔ

  • 와아아아아아ㅏ아ㅏ

모두에게

진짜 나 자신이 약속하나 못지키는 못됀사람 같고 비참해
사람들 기쁘게 해주려고 같이 즐기려고 뮤직팀도 만든건데 오너인 애가 먼저 접어버리다니…
진짜 다 부질없는것 같고 이렇게 헤어지기도 싫은데
그냥 가기싫은데…
모두한테 미안하지만 특히 내 첫 앤캐인 플시에게도 미안해
플시야.
네가 이 글을 꼭 봐주고 나에 대한 화도 풀었음 좋겠어… 그런데 화 안 풀어도 상관없어 난 그대로 나쁜애니까
나도 원한게 아니였긴했지만… 이제껏 사랑하고 아끼던 반모자들 제쳐버리고 떠나는거잖아
그것보다 나쁜건 없을테니까.
그러니까 나한테 화내고 싶은애들 지금이라도 화 실컷내
근데 한편으론 그런 화 받기 싫어…
진짜 기분이 뒤숭숭해 메디방 그만두고 반모자들하고 헤어졌던거… 저번 한번으로 족했는데…
나랑 뭐 하고싶으면 내가 나랑 소통하는방법 메시지로 보냈으니까 확인해줘
메디방 지우기까지 얼추 4~5~6시간? 정도 남은거같은데
아직도 지울지 안지울지 모르겠어…ㅜ
실제로 애들한테 내 기분 이야기하는거 엄청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너희가 내 고민 들어준 친짜 친구지 온라인에서리도 같이 웃고 행복했으니까
진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하고있는것같은 나도 한심하고… 이젠 걍 나에 대한 건 뭐든 한심해 보이는것 같네ㅎㅎ
진짜 내가 한심해보이는 건,
내가 가장 아끼고 끔찍이 사랑했던 애들을 당황하게 한거잖아
그러니까 나한테 화 내도 돼
그냥 맘껏 내
근데 화 난거 아니라면…
아니다… 하 하고싶은말도 엄청많고 화내지 말아달라고 하고싶은데 그럴 자격도 없는거 같아
진짜 주접같으면 댓달지말고 걍 지나가
댓달거면 걍 무슨말이라도 해주라
정말 아무말이나 받을테니까

(추신: 나랑 소통하고싶은애들은 내가 방법을 메시지로 보낼 테니까 될수있ㅇ,면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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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gyujhgff 진짜? 안 지웠음 좋겠다 ㅠ

  • > Fgyujhgff 헉 다행이다ㅠㅠㅠ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알겠어 내가 뽑을게!(글고 좋은소식? 이 있는데 메디방 안지울' 수도' 있을거같아)

  • > 박슬롯seullos ㅠㅠㅠㅠㅠ

마지막인사

기껏 팀도 만들었는데 이래서 미안해… 오너 넘길게
내일 아빠가 메디방 지우래서 이번이 마지막이야ㅠㅠㅠ
모두 고맙고 사랑했어ㅜㅜ
아빠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 남은 생 행복하구 나 미워해도 상관없으니까 너희들이랑 좋은 추억 보냈다는 것만 알아줘ㅜㅜㅜㅜ
모두 안녕!
(팀은 탈퇴할거야 미안해… 고맙구 사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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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플시 플시야 나 여댠이랑 연락될수도 있으니까… 여댠이 통해서 그림도 너한테 주고 그럴게… 진짜 미안하구 사랑해ㅜㅜㅜㅜ

  • > 꽁빈Kkong 상황을 보규… 흙…흒귥…흙

  • > Fgyujhgff 아 진짜 언니 내가 마니마니 좋아했구 아낀 언니야 꼭 돌아와야되ㅠㅠㅠㅠ

  • > 꽁빈Kkong 뻥아니야ㅜㅜ 상황을 봐야돼…

뮤직팀들어오신분들께!

면접) 면접은 자유롭게 아무 뮤비나 보고 캐릭터를 그려오시면 됩니다!
무조건) 뮤비의 느낌이 나야합니다.
(면접 말고) 그림 그릴 주제) 모모랜드의 Wrap Me in Plastic 입니다!
다음 주제) 다음 주제는 뭐로 하면 좋을지 댓글달아주세요!
면접 통과조건) 토요일까지 늦지 않고 그림을 올리신 분들, 뮤비의 느낌이 충분히 나는 그림을 그린 분들
면접 통과인원) 3명

부족하지 않은 오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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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옛헨𝒴ℯ𝓉𝒽ℯ𝓃 헉 그렸느면 바꾸기 힘들지않나? 네 맘대로해~

  • > Fgyujhgff 네!!

  • 바꿔야되나;;

  • 헉 나Wrap Me in Plastic 그거 그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