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대로 접을수도 있어요
그냥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이 절 너무 지치게 만드네요
요즘은 슬럼프라 그림도 못올리고 그냥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제가 여기에 더 있어야 할 이유도 없을거 같고 누구 편 들고 누구랑 싸우고 다들 그러는데 어쩔 수 없는걸 알면서도 전 그게 너무 힘들거든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여기에 정이 떨어졌다고 느꼈어요


가끔씩 밤자들이랑 달채언니 보러 오긴 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