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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e

Fgyujhgff left a comment!

나의 사춘기에게(실제로 내게 있었던 이야기야)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아름다웠긴 했을지 모르겠어)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온 맘 다해서)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고맙다고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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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그래ㅜㅜ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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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춘기에게(실제로 내게 있었던 이야기야)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아름다웠긴 했을지 모르겠어)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온 맘 다해서)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고맙다고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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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그래ㅜㅜ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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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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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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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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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맘 다해서)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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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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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아름다웠긴 했을지 모르겠어)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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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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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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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맘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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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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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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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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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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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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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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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온 맘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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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그래ㅜㅜ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

나의 사춘기에게(실제로 내게 있었던 이야기야)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실제로 난 작년 즈음 되는 일이 없어서 세상과 이별한다는 것을 생각했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매일 밤은 아니어도 기분이 꿀꿀할 때면 매일 밤이라도 울었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편할 거 같았어)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그 누구들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 같더라)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아름다웠긴 했을지 모르겠어)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사랑받긴 했었는지 모르겠어)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많이 부족한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 내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저게 작년 일이었어)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밤마다 무서웠어)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그냥 내게 또 자살이라는 생각이 닥쳐올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너무 힘들었어)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정말 사라지지 않더라)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난 여전히 부족한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진짜 계속 지쳤어)
그래도 난 어쩌면
(그래도 메디방에서)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을 보며)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어)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포기할 수가 없어
(이 삶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하루마다는 아니었지만)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나에게 힘을 내어준 메디방 유저들에게)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진심으로)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온 맘 다해서)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고맙다고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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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댠_𝕐𝕖𝕠𝕕𝕪𝕒𝕟𖤐 그래ㅜㅜ 우리 모두 힘내자!

  • 나도 그랬어...진짜 너무 아파서 매일 밤 울고 자해도 할까 했어.....그런데 죽는건 또 너무 무서워서 아예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그랬어...매일 밤마다 다 두렵고 내가 함심해지고...세상 앞에선 내가 한 없이 작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같고...다들 열심히 움직이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한발짝도 못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이였어....계속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원래는 안그랬는데 계속 가족들이랑 싸우고 멀어져가고 자책하고....울다가 밤샌적도 많아...아니 거의 매일 그랬어....엄마아빠 친구들한테는 걱정만 끼칠테니까 아무 말도 안했어....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내가 암 말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더라고......어쨌든 우리 같이 힘내자 이제!!!

  • > 꽁빈Kkong 나랑 똑같았구나ㅜㅜ 같이 힘내자…!

  • 나도 이 노래가 내 인생 같아서 이거 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 나도 사라지길 원했으니까. 엄마 아빤 공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압박감도 들고. 솔직히 나 4학년때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수도 있어. 사실 그땐 어차피 늙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빠엔 그냥 지금 가면 안돼나..수천번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가면 내 인생에서 해본게 너무 없는 거 같아서. 나도 대학생이 되어 놀고싶고, 나도 하와이 세계여행 해보고 싶고 난 왜 이렇게 못날까 너무 내 자신이 싫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내가 힘든 것도 몰라. 그게 더 미웠고 그게 더 날 한심하게 했어. 엄마 아빤 날 싫어 하는 거 아닐까? 날 좋아하지 않나봐. 물론 나도 알아 엄마 아빠도 힘들다는 거 날 좋아한다는 거 근데 나도 힘든데 그럼 난 누구한테 내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고 누구한테 내 마음을 털어놓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난 친구한테도 내 마음을 잘 이야기 못해서 너무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어. 근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서 위로 영상만 찾아서 내 마음을 조금이 나마 괜찮다고 혼자서 다독이고 그러고 또 자살 이라는 것도 많이 찾아봤고. 자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보고. 여중생A같은 거 . 근데 내 삶이 너무 한심한 건 맞는데 내가 성공할 생각을 하니까 그냥 자살은 관두고 위로 영상만 보고있어. 물론 자살시도를 할때가 가끔있지만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 물론 엄빠는 이걸 잘 모를테지만.ㅎ